외로움 방지 라면 그릇 등장…라면 애호가들의 필수품!
2013-01-24 김선영 기자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지난 22일(현지시각) 혼자 라면을 먹을 때 외로움을 느끼는 이들을 위한 ‘외로움 방지 라면 그릇(anti-loneliness ramen bowl)’이 등장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외로움 방지 라면 그릇은 대만 회사 미소숩디자인(MisoSoupDesign)이 개발한 것으로, 한 남자가 한손으로 스마트폰을 들고 보면서 라면을 먹는 모습에 아이디어를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 라면 그릇에는 스마트폰 거치대가 있어 혼자 라면을 먹으면서도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을 하거나, 동영상을 보고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외로움 방지 라면 그릇을 접한 네티즌들은 “외로움 방지 라면 그릇 기발하다”, “외로움 방지 라면 그릇 나도 하나 사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외로움 방지 라면 그릇은 오는 4~5월 중 흰색, 검은색, 빨간색 등 세 가지 종류가 출시될 예정이다.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