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샤 인형의 집 선물 공개 “33살에 집 장만…고마워”
2013-01-24 김선영 기자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는 24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미료가 뒤늦은 생일선물로 준 barbie dreamhouse. 나 이제 집에서 인형놀이만 할거야. Thank you!”란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나르샤는 커다란 인형의 집 앞에서 즐거운 표정을 짓고 있다.
나르샤는 “(미료) 넌 내가 예전에 흘려한 말을 기억하고 있었어. 어릴 적에 인형의 집이 갖고 싶었는데 형편이 좋지 않아 엄마가 사주지 못한 게 슬프고 한이 됐다며... 네 덕에 33살에 집 장만해서 너무 기쁘다. 사랑한다 미료”라고 덧붙여 훈훈한 우정을 과시했다.
나르샤 인형의 집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나르샤 인형의 집 감동이다”, “나르샤 인형의 집 선물 훈훈해요”, “나르샤 인형의 집 나도 갖고 싶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