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시간 정성 청혼, 비밀의 열쇠로 반지 선물…‘부러울 따름’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200시간 정성 청혼’이란 제목으로 사진과 함께 사연이 소개됐다.

공개된 ‘200시간 정성 청혼’ 사연 속에는 한 남성의 청혼 과정이 담겨 있다. 사연에 따르면 200시간 정성 청혼의 주인공은 커티사브리나(Curtisabrina)라는 남성으로, 극적인 청혼을 위해 먼저 밸런타인데이에 여자친구에게 황금 열쇠 2개를 선물했다.

이후 커티는 여자친구 몰래 액세서리 수납함을 만들었고, 앞서 선물한 그 황금 열쇠를 이용해 다이아몬드 반지를 넣어둔 공간이 드러나도록 설계했다. 특히 그가 이 수납함을 만드는 데만 200시간이 소요된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주고 있다.

‘200시간 정성 청혼’ 사연에 네티즌들은 “200시간 정성 청혼 부럽다”, “200시간 정성 청혼 나도 받아봤으면”, “200시간 정성 청혼 훈훈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