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황금색 옷 갈아입은 ‘골든 오레오’ 출시
2013-01-23 유수정 기자
[일요서울 | 유수정 기자] 오레오가 황금색 옷으로 갈아입고 소비자들을 공략할 예정이다.
동서식품㈜ (대표 이창환)은 23일 황금색 샌드위치 쿠키 ‘골든 오레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골든 오레오’는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부드럽고 달콤한 바닐라 크림의 샌드위치 쿠키다.
특히 기존 검정색 오레오에 비교해 바삭함을 유지하면서도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특징을 지녔다.
업체는 이선균이 출연하는 TV광고 ‘비틀기 게임 편’을 지속적으로 방영하는 동시에 골든 오레오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종후 동서식품 마케팅 PM은 “골든 오레오는 고소하고 담백한 맛으로 폭넓게 사랑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황금색의 골든 오레오는 최근 과자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아진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골든 오레오는 할인점 판매가 기준 100g 1100원, 300g 33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