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연 뒷담화 논란 “심지어 늙었어, 대박 스티치” 연예인 A는?

2013-01-22     정시내 기자

걸그룹 티아라 소연이 친구와 나눈 대화가 뒷담화 논란에 휩싸였다.

소연은 지난 16일 자신의 카카오스토리에서 친구인 윤이나와 디데이 멤버 수아와 대화를 나눴다.

소야니라는 이름을 쓴 소연은 수아가 브랜드 ‘겐조’ 맨투맨 티를 입고 있는 사진에 “나랑 똑같은 옷이네”라는 댓글을 게재했다.

이어 소연은 “요즘 겐조 그 언니께서 죄다 입으시니.. 난 못 입어 안 입어”라고 전했다. 이에 수아는 “그 언니 뭐야? 그럼 나 벗어?”라고 답했다.

이 같은 대화를 접한 윤이나는 “스티치 아니야?”라고 적었다. 수아는 “화난 스티치?”라고 묻자 윤이나는 “늙은 스티치”라고 전해 이목을 모았다. 

이 대화 내용은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등을 통해 퍼져 뒷담화 논란을 일으켰다. 특히 네티즌들은 이들이 뒷담화를 한 ‘스티치’가 여배우 A 씨가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