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우 위한 촉각만화책, ‘안녕, 딱공?’ 출간
2013-01-21 강휘호 기자
[일요서울|강휘호 기자] 시각장애 아이들을 위한 만화책이 출간됐다.
보건복지부는 21일 정책 웹툰 ‘안녕, 딱공?’ 연재 2주년을 맞아 시각장애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촉각만화책 ‘손끝으로 읽는 만화 - 안녕, 딱공?’을 재편, 출간했다.
시각장애 어린이 ‘딱공’을 주인공으로 한 이 웹툰은 2010년 10월부터 지난해까지 복지부 뉴스레터와 블로그를 통해 매주 1회, 총 103회 연재됐다.
이번에 출간된 촉각만화책은 시각장애 아이들에게 공감을 재미와 공감을 줄 수 있는 7편을 발췌해 재구성한 것이다.
이날 오후를 기해 시각장애 특수학교와 장애인복지관, 점자도서관, 시각장애인 생활시설, 장애인 관련 기관, 단체 등 300여 곳에 우선 배부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