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이상순과 제주도 정착설? 휴식처일 뿐…”

2013-01-21     정시내 기자

가수 이효리가 제주도 정착설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18일 한 연예매체는 이효리는 제주도에 단독 주택을 세우려고 지난해 기초공사에 들어갔지만 완공 시기는 전해지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또 이 같은 보도에 각종 연예매체는 이상순과 제주도 정착설을 제기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효리 소속사 측은 “이효리가 제주도 매력에 흠뻑 취해있지만 서울을 떠나기보다는 휴식 때 머물 공간을 위한 것이 아니겠나”라고 정착설을 부인했다.

이효리는 지난해 4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제주도를 거닐다 이상순에게 사귀자고 말했다”고 제주도에 얽힌 추억을 밝히며 제주도에 대해 각별한 애정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이효리는 오는 5월 새 음반을 발매한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