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피겨 여제 미셸 콴, 결혼
2013-01-21 강휘호 기자
[일요서울|강휘호 기자] 미국 피겨스케이팅 대표선수였던 미셸 콴(32)이 화촉을 밝혔다.
미국 보스턴 지역신문인 프로비던스 저널은 20일 “콴과 클레이 펠이 로드아일랜드에서 결혼했다”고 보도했다.
남편으로 알려진 펠은 변호사 및 해안경비대 출신으로 백악관 국가안보팀에서 근무 중이다.
미국 피겨 여제로 불리는 콴은 통산 43개 대회를 우승했고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
콴은 또 현역에서 은퇴한 후 스포츠중계와 미 국무부 공공정책 특사를 병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