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속도위반 설 해명 “임신? 절대 아니다” 부인

2013-01-21     정시내 기자

배우 소유진이 속도위반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소유진은 21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결혼식 전 혼인신고를 먼저 한 것에 대해 해명했다.

소유진은 지난19일 15살 연상 외식사업가 백종원 대표와 웨딩마치를 올렸다. 소유진은 백종원은 결혼식 3일전 혼인신고 사실을 공개했다.

이에 소유진은 결혼식 전 진행된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특별한 이유는 없다”고 밝혔다.

또 취재진이 “2세가 생겨 혼인신고를 먼저 한 것 아니냐”고 묻자 소유진은 “그렇게 추측하는 거냐. 전혀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소유진-백종원 부부는 작년 봄 선배 연기자 심혜진의 소개로 만나 서서히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소유진은 2001년 MBC 드라마 ‘맛있는 청혼’을 통해 데뷔 후 영화, 드라마, 뮤지컬 전반에서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으며 그의 남편 백종원 씨는 더본 코리아 대표로 20여 개의 브랜드와 200여 곳의 프랜차이즈를 소유, 요식업계의 미다스의 손으로 불리고 있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