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 수상 소감 , “드리는 것에 익숙한 슈주 되겠다”
2013-01-20 심은선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강인이 ‘골든디스크’에서 수상소감을 전했다.
슈퍼주니어는 지난 19일 방송된 JTBC ‘제27회 골든디스크 인 쿠알라룸푸르(The 27th Golden Disk Awards In Kuala Lumpur)’ 시상식 무대에 올랐다.
이날 슈퍼주니어는 ‘미스터심플’ ‘미인아’로 무대에 올라 ‘음반본상’ ‘음반대상’ ‘MSN사우스이스트아시아상’ 등을 수상하며 3관왕을 석권했다.
대상 트로피를 받은 후 강인은 “수상하는 자리에 처음 함께 한다”라며 눈물의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에 다른 멤버들은 “울지마”라며 다독였고, 강인은 “울지 않는다. 너무 영광스러운 상이 내 손에 있다는 게 기분 좋다. 좋아하는 음악을 하는 것도 기쁜데 상까지 받으니 정말 행복하다. 이제 드리는 것에 익숙한 슈퍼주니어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은선 기자> ses@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