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이민정 ‘점술가가 꼽은 최고 커플’ “올해 결혼운”
2013-01-17 정시내 기자
배우 이병헌-이민정 커플이 점술가들이 꼽은 ‘최고의 궁합’ 스타로 선정됐다.
지난 16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eNEWS-결정적 한방’에서는 서울과 부산, 일산 등지의 유명 점술인을 찾아 연예계 공인 스타커플들의 궁합을 알아봤다.
점술가들은 ‘최고의 궁합’을 보인 커플로 이병헌-이민정을 꼽았다.
방송에서 한 점술가는 두 사람에 대해 “서로가 서로를 상생시켜주는 운이 많다. 여자가 남자를 잘 되게 만들고, 남자도 여자를 잘 되게 만든다”고 말했고 다른 점술가는 “남녀 사이에 네 살은 궁합도 안본다고 하지 않나. 하지만 그보다 더 좋은 게 띠동갑”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병헌-이민정 결혼운과 관련해 점술가들은 “올해 결혼 얘기가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이병헌-이민정 커플은 지난해 8월 각자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적으로 교제 사실을 알렸다. 또 최근 이민정은 이병헌의 동생 이은희와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된 바 있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