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윤 슌덕후 신조어 탄생! 4차원 천재 꽃미남 매력에 ‘흠뻑’

2013-01-17     김선영 기자

윤시윤 슌덕후 신조어가 화제로 떠올랐다.

지난 1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이웃집 꽃미남’에서는 10년간의 외사랑을 눈물로 끝낸 엔리케 금(윤시윤 분)과 고독미(박신혜 분)가 이별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앙숙관계였던 두 사람은 서로에게 조금씩 관심을 갖게 되던 중 우연히 입맞춤까지 하게 돼 눈길을 모았다. 특히 윤시윤은 4차원의 천재 꽃미남이자 첫 사랑의 아픔을 가진 ‘엔리케 금’이라는 캐릭터를 완벽히 표현해내 ‘슌덕후’(윤시윤+오덕후)라는 신조어까지 탄생시켰다.

윤시윤 슌덕후 신조어에 네티즌들은 “윤시윤 슌덕후 점점 빠져 든다”, “윤시윤 슌덕후 너무 달달해”, “윤시윤 슌덕후 너무 재밌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인기 웹툰 ‘나는 매일 그를 훔쳐본다’를 원작으로 한 ‘이웃집 꽃미남’은 현대인의 엿보기 심리를 유쾌하고 발랄하게 풀어낸 16부작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