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백종원 혼인신고, “오늘부터 유부녀, 기분 묘해…”
2013-01-16 정시내 기자
배우 소유진이 예비신랑 백종원 대표와 혼인신고를 마쳤다.
소유진은 1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빠랑 구청 다녀왔다. 기분이 묘하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기분 이상하다고 자꾸 징징대니까 그냥 유부녀를 만들어버리는 오빠의 센스. 오늘부터 효력이 발생 된다네”라며 혼인신고를 마친 사실을 전했다.
또 소유진은 남편 백종원 대표와 함께 이날 서울 모처에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동반출연 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져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소유진과 백종원 대표는 배우 심혜진의 소개로 만나 15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오는 19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