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새 걸그룹, 김지수 청순미 발산 ‘춤+노래 수준급’ 기대감↑
YG엔터테인먼트가 새 걸그룹 멤버 프로필을 공개했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15일 오전 자사 블로그 YG라이프를 통해 ‘KIM JISOO-YG NEW ARTISTS’라는 제목으로 한 장을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지난해 5월 YG가 ‘후즈 댓 걸(Who’s That Girl)’이라는 글과 함께 ‘미스테리 걸’로 소개됐던 인물이다. 이름은 김지수, 1995년생으로 YG 새 걸그룹 첫 확정 멤버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수는 청순한 외모를 뽐내고 있다. 여기에 힙합 모자에 볼드한 목걸이를 가미해 다채로운 매력을 과시했다.
YG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지수는 빼어난 미모 뿐 아니라 춤과 노래 모두에서 수준급의 실력을 지닌 기대주다.
앞서 YG는 지난해 상반기 2010년 ‘슈퍼스타K2’에 출연해 톱6까지 올랐던 1993년생 김은비, ‘슈퍼스타K3’에 출연한 1994년 생 유나킴 및 첫 미스터리걸이었던 1996년생 김제니와 1995년생인 두 번째 미스터리걸 김지수, 백인과 한국인 부모에 사이에서 태어난 16세 혼혈 소녀 등을 새 걸그룹 멤버 중 일부라고 공개해 이목을 끈 바 있다.
하지만 이들 중 김지수를 제외하고 어떤 이가 YG 새 걸그룹 멤버로 확정되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YG는 한 매체를 통해 “앞으로 한명씩 멤버가 공개된다.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2009년 투애니원(2NE1) 이후 4년 만에 나오는 YG 새 걸그룹의 데뷔시기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