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결혼 계획 “사랑하는 사람 생겼을 때 신중히…”

2013-01-14     김선영 기자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 결혼 계획이 화제로 떠올랐다.

지난 14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배우 엄태웅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하객으로 참석한 수지는 “두 분의 결혼을 축하드린다”며 “행복하게 알콩달콩 잘 사셨으면 좋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특히 수지는 ‘몇 살 쯤 결혼을 하고 싶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몇 살은 생각 안 해봤다”며 “정말로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을 때 신중하게 생각한 후 결혼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수지 결혼 계획에 네티즌들은 “수지 결혼 계획 신중하네”, “수지 결혼 계획이라니.. 아직은 안 돼”, “수지 결혼 계획 너무 이르잖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엄태웅은 지난 9일 국립발레단 출신 예비신부 윤혜진과 서울 여의도동 콘래드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올렸다. 결혼식에는 수지를 비롯해 이효리, 강호동, 김남주, 김승우, 한채영, 정려원 등 톱스타들이 총출동했다.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