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징거 컴백 ‘연기’…파워풀한 안무 소화에 무리
2013-01-14 심은선 기자
걸그룹 시크릿 멤버 징거의 무대 복귀가 연기돼 안타까움을 샀다.
시크릿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13일 “병원 측에서 징거가 일상생활을 하는 데는 무리가 없지만, 파워풀한 안무를 소화하려면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했다”면서 컴백을 연기 한다고 밝혔다.
이는 징거가 부상에서 회복해 활동 재개 의사를 밝혔지만 의료진의 권고에 따라 컴백을 미뤘다..
이에 따라 오는 15~1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제2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도 징거를 제외한 세 명의 멤버(전효성·한선화·송지은)만 참석할 예정이다.
앞서 징거는 지난달 일정을 마치고 귀가 중 차가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전복되는 교통사고로 갈비뼈와 폐에 부상을 입어 입원 치료를 받아 왔다.
<심은선 기자> ses@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