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 만 원어치, 심부름 시킨 엄마도 미안해

2013-01-14     심은선 기자

파 만 원어치라는 사진이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파 만 원어치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돼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에는 셀 수도 없는 많은 파가 한 다발로 묶여져 있다.

이에 대해 사진 게재자는 파 사라고 만 원을 줬는데 정말 파 만 원어치 사왔네. 휴 엄마가 미안하다 가격 이야기 안 해서라고 설명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엄마 파김치 담그셔야 할 듯”, “심부름 시킨 죄인가요”, “사도 너무 많이 샀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심은선 기자> ses@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