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의 신체 사이즈 공개, 36·26·37…모태 글래머
2013-01-13 심은선 기자
가수 솔비가 가슴 성형 의혹을 부인하며 신체사이즈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솔비는 지난 12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 출연해 가슴 성형 루머에 대해 부인하며 자신의 신체사이즈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솔비는 “가슴 성형 루머가 있었다”는 MC들의 언급에 “가슴 성형 루머는 나도 알고 있다”면서 “그런데 나는 원래 가슴이 컸다”고 당당하게 말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또 그는 “가슴 36, 허리 26, 엉덩이 37”이라고 밝혔다.
이에 MC 박미선은 “30-29-48 볼링핀 몸매”라며 감탄했고 개그우먼 이경애는 자신은 “가슴 허리 엉덩이 모두 38 일자 몸통”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솔비 신체 사이즈 최고”, “솔비 몸매는 글래머였다”, “오죽 답답했으면 신체사이즈를 공개할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세바퀴’에는 스페셜 MC 백지영과 UFC 선수 김동현, 김창렬, 정종철, 김준희 등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심은선 기자> ses@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