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강북멋쟁이, 정형돈·박명수 ‘무대 장악’
2013-01-13 심은선 기자
정형돈과 박명수가 ‘강북멋쟁이’로 완벽한 호흡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정형돈은 지난 12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MBC ‘무한도전-어떤가요’에서 선보인 ‘강북멋쟁이’를 작곡가 박명수와 함께 열정적인 무대를 만들었다.
이날 무대에서 정형돈은 머리를 한껏 세우고 꽃무늬 패턴이 인상적인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그는 그간 파리돼지앵, 형돈이와 대준이, 뚱스 등 다양한 무대를 경험으로 노련한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작곡가 박명수는 무대 한켠에 DJ박스를 마련해 피처링을 장식, 정형돈과 멋진 호흡을 과시했다.
정형돈의 ‘강북멋쟁이’는 지난 5일 ‘무한도전’을 통해 발표한 후 각종 음원사이트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한편, 이날 ‘음악중심’에는 소녀시대, 백지영, 제아, 정형돈, 인피니트H, 보이프렌드, 써니힐, 헬로비너스, C-CLOWN, BIGSTAR, GLAM , 2BIC, 주니엘, 에어플레인, 이고밤, A-prince, 이연아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심은선 기자> ses@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