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청강 직장암 2차 수술 결과 좋아…“올해 건강회복에 집중”
2013-01-12 심은선 기자
‘위대한 탄생’ 우승자인 가수 백청강의 직장암 2차 수술 결과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백청강 소속사 측은 11일 “지난 9일 백청강이 직장암 2차 수술을 받았다”면서 “수술 결과가 좋아 현재 회복 중에 있다”고 전했다.
또 “회복하는데 얼마나 걸릴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며 “올해는 활동보다 건강 회복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백청강은 지난해 8월 직장 내 4㎝ 크기의 선종이 발견되면서 활동을 중단하고 제거 수술을 받았다. 당시 떼어낸 선종에서 일부 암세포가 발견, 직장암 초기로 진단돼 제거 수술을 받고 현재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심은선 기자> ses@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