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서 PVC 공장 폭발…1명 사망

2013-01-11     강휘호 기자

[일요서울|강휘호 기자] PVC(폴리염화비닐) 생산업체 폭발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11일 오전11시 15분께 전북 완주군 봉동읍 소재의 한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공장 내부에서 작업 중이던 A(29)씨가 사망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날 A씨는 화학 작업을 하던 중 갑자기 반응기가 폭발해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수사를 벌이는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hwihols@ily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