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자연사박물관서 ‘뽀로로 이벤트’ 열린다
2013-01-11 강휘호 기자
[일요서울|강휘호 기자] 서울 서대문(구청장 문석진) 자연사박물관은 11일 “어린이들의 대통령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애니메이션 캐릭터 ‘뽀로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자연사박물관과 이가영화사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오는 18일과 다음달 1일 양일간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한 코스튬 행사, 포토폰, 뽀로로 스티커 증정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됐다. 또 현장 추첨을 통해 총 5명의 어린이에게 2만6000원 상당의 증정품 영화 예매권 2매를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이정모 박물관장은 “이번 겨울방학을 맞아 박물관이 가족 단위로 즐거움을 찾는 놀이터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