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니엘 삼계탕 선물, “전복까지… 말 잘 듣겠습니다”

2013-01-10     정시내 기자

배우 최다니엘이 ‘학교2013’팀에게 삼계탕을 선물했다.

최다니엘이 지난 9일 오후 함께 고생하는 연기자들과 스태프들에게 150인분 보양 밥차를 선물해 ‘학교 2013’ 팀의 사기를 북돋았다.

이에 배우 곽정욱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최다니엘 선생님이 쏜다! 전복 삼계탕 잘 먹었습니다. 이제 세찬 선생님 말은 잘 들어야겠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곽정욱은 KBS2 월화드라마 ‘학교2013’에서 함께 출연하고 있는 동료배우 이지훈, 이이경과 나란히 앉나 삼계탕을 보고 놀라는 표정을 짓고 있다.

다른 사진에서 이들은 닭 한 마리를 동시에 뜯어먹는 모습을 연출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최다니엘 삼계탕 선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촬영장 분위기가 훈훈하다”, “‘학교 2013’ 파이팅 힘내세요”, “최다니엘 멋지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 드라마 ‘학교 2013’은 오는 14일 밤 10시에 12회가 방송된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