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결혼식 하객 모아보니… ‘연예계 스타가 한자리에?’

엄태웅은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국립발레단 출신 발레리나 윤혜진 씨와 웨딩마치를 올렸다.

이날 엄태웅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열렸음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하객이 찾아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하객으로는 누나 엄정화를 비롯해 이효리, 에릭, 강호동, 홍진경, 김정은, 차예련, 김지영, 성시경, 김종민, 김승우-김남주 부부, 이선균, 고아라, 수지, 한채영, 정려원, 엄홍길, 안성기, 윤종신 등 수많은 스타들이 참석했다.

한편 이날 결혼식은 엄태웅의 소속사 대표 심정운 심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사회를 봤으며 주례는 TV조선 오지철 대표가 맡았다. 축가는 성시경과 유희열이 함께했다.

<유송이 기자> songyiyu@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