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선 외대앞역 50대男 투신 사망
2013-01-09 고은별 기자
[일요서울 | 고은별 기자] 서울 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에서 한 50대 남성이 선로에 몸을 던져 사망했다.
9일 오전 10시 58분께 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에서 신원 미상의 50대 남성이 승강장에 진입하던 전동차에 몸을 던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해 구로행 전동열차의 운행이 30여 분간 중단됐으며, 해당 남성은 사고 직후 그 자리에서 숨졌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화면을 분석하는 한편,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