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란, ‘아들 녀석들’로 6년 만에 복귀 ‘기대감↑’

2013-01-09     정시내 기자

배우 허영란이 ‘아들 녀석들’으로 복귀한다.
 
오는 12일 방영될 MBC ‘아들 녀석들’ 31회에는 배우 허영란이 극중 유민기(류수영 분)의 맞선녀 윤강희 역으로 출연한다.

극중 허영란은 민기(류수영 분)의 맞선녀이자 빼어난 외모에 능력까지 출중한 출판사 편집장 윤강희로 분해 친구 대신 선을 나오면서 7년 만에 대학동창 민기와 반갑게 재회한 뒤 민기의 차기작을 자신과 함께하자고 권유한다.
 
지난 7일 촬영을 마친 허영란은 “오랜만에 드라마로 시청자를 만나게 되서 감회가 새롭다. 강희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허영한은 2007년 이후 MBC 드라마 출연이 6년만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앞으로 허영란이 ‘아들 녀석들’에 어떤 재미를 더할지, 류수영과의 관계는 어떻게 발전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허영란의 ‘아들 녀석들’ 투입 모습은 오는 12일 저녁 8시 40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