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 남상미 결별, 양측 “각자 활동 바빠… 지난 달 초 헤어졌다”

2013-01-08     정시내 기자

연예계 공식커플 배우 이상윤, 남상미가 결별했다.

이상윤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이 8일 한 매체를 통해 “지난달 초 결별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상윤이 내색을 전혀 안 해서 오늘 알았다”고  밝혔다.

남상미 측도 “모든 연인들이 그러하듯 서로 바쁘게 지내면서 사이가 소원해졌고 자연스럽게 관계가 정리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앞서 이상윤, 남상미는 2010년 SBS ‘인생은 아름다워’에 커플로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들은 지난해 6월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연인관계임을 고백하며 애정을 과시했지만 1년 6개월 여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한편 이상윤은 현재 KBS2 주말극 ‘내 딸 서영이’에서 강우재 역으로 분해 열연 중이다. 남상미는 차기작 검토 중에 있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