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돌발 행동! ‘능력자’ 김종국 막기 위해 엉덩이를…
2013-01-07 김선영 기자
지난 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배우 최지우와 함께 연예계 대표 미남 씨엔블루 정용화-이종현, 비스트 이기광, 슈프림팀 사이먼디가 출연해 ‘12간지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런닝맨 멤버들과 게스트들은 ‘힌트 획득 레이스’에서 상대팀 여왕을 업고 달려야 하는 미션을 수행했다.
이 과정에서 송지효는 자신을 업고 전력 질주하는 상대팀 김종국을 저지하기 위해 머리채를 잡는 등 애를 썼지만 그의 힘을 감당할 수 없었다. 하지만 송지효는 자신을 들고 달리는 김종국의 엉덩이를 세게 꼬집었고, 이 같은 행동에 당황한 김종국은 송지효를 내동댕이쳐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송지효 돌발 행동에 네티즌들은 “송지효 돌발 행동 너무 웃겨”, “송지효 돌발 행동 재치 넘친다”, “송지효 돌발 행동 보다가 빵 터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최지우는 85년생인 이광수에게 노안 굴욕을 안겨 웃음을 자아냈다.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