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 분노 "김준호 사장님 내 돈 너무 가져가"
2013-01-07 김영주 기자
김준현 분노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자격’에 출연한 김준현은 자신의 소속사 사장인 김준호를 향해 분노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 중 ‘김준호 사장에게 가슴을 열어라’라는 코너에서 김준현은 “내 돈!”이라며 “내 돈. 당신이 떼어간 내 피 같은 돈. 내가 밤샘 촬영하고 밤새 광고 찍었는데 다 떼어간 내 돈”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물론 정확한 계약에 의해 떼어 갔다"면서도 "내 돈을 너무 많이 가져갔다”고 울분을 토했다. 또 그는 “그 만큼 가져갔으면 전담차라도 해달라"며 "회사 차도 아니고 매니저 개인용 차. 그것도 2006년 형 27만km나 달린 차라서 목숨을 담보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김준현 분노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준현 분노 확실하다”, “김준현 분노 사장님이 나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영주 기자> jjozoo@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