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나 며느리 공개 “살림을 알아야 잔소리를 하지…”
2013-01-04 유송이 기자
이수나는 4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해 며느리와의 알콩달콩한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수나는 며느리와 함께 출연해 해돋이 여행을 준비하는 모습을 그렸다.
이수나의 며느리는 “사실 어머니가 잔소리를 거의 안 하신다”면서 “처음엔 너무 관심이 없는 것이 아닌가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수나는 “내가 살림을 알아야 잔소리를 하는데 나는 살림을 하나도 모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수나는 “이번 여행은 며느리 타박하지 말고 딸 같이 잘 보듬어 줘야겠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수나의 손자·손녀도 공개됐다.
<유송이 기자> songyiyu@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