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 열애설 접한 이준, “우결 하차는 제작진과 논의 후 결정”
2013-01-03 정시내 기자
배우 오연서와 이장우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그룹 엠블랙 이준이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 하차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3일 이준의 소속사 제이튠캠프 측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우결’에 대해 하차를 생각하고 있다고 언급한 적은 없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의 대응 방침을 우리가 직접 결정할 사안은 아니라고 본다. 이에 대해서는 ‘우결’ 제작진과 직접 논의를 해서 결정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전에는 ‘스포츠서울닷컴’이 이장우와 오연서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이에 오연서 측은 “아직 오연서와 이장우는 지인들과 다 같이 있는 자리에서 2~3번 정도 밖에 만나지 않은 상태로, 더 많은 시간이 지나 감정이 통하면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겠지만, 아직은 연인 관계로 단정 짓기에 조심스럽고 어려운 부분이다”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장우 측과, MBC ‘우결’ 측은 이번 열애설 보도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