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미국 진출 고민…‘무한도전’ 김태호PD의 폭로!
2013-01-03 김선영 기자
MBC ‘무한도전’ 김태호PD는 지난 2일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의 스쿠터브라운으로 같이 오셨으면 참 좋았을텐데. MC해머님이 참 친절하고 재밌으시더라고요. 홍철이 미국 진출 심각히 고민 중이에요”란 글을 게재했다.
앞서 ‘무한도전’ 유재석, 노홍철, 하하는 지난달 31일 가수 싸이의 초청을 받아 뉴욕 타임스퀘어 특설무대에서 열린 ABC 방송의 연말 특집 프로그램 ‘딕 클락스 뉴 이어즈 로킹 이브’ 무대에 올라 히트곡 ‘강남스타일’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유재석과 노홍철은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던 모습 그대로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특히 노홍철은 ‘무한도전’ 달력배송으로 미국을 찾았을 당시에도 미국 진출에 욕심을 드러낸 바 있다.
노홍철 미국 진출 고민 소식에 네티즌들은 “노홍철 미국 진출 고민하고 있다니 얼른 진출해요”, “노홍철 미국 진출 고민할 만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