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2호 커플’ 오연서-이장우, “한 달째 만나고 있다”

2013-01-03     정시내 기자

2013년 연예계 2호 커플이 탄생했다.

그 주인공은 연기자 이장우-오연서로 목하 한 달째 열애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3일 한 매체는 이장우와 오연서의 데이트 장면을 포착해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2월 초 교제를 시작한 이장우와 오연서는 드라마 촬영 틈틈이 시간을 내 함께 저녁을 먹고, 자동차 데이트를 즐기며 사랑을 키워왔다.

이에 오연서의 소속사 웰메이드스타엠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드라마 촬영을 함께 하면서 한 달 전부터 만남을 가져오며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인 것으로 보인다”며 열애를 공식 인정 했다.

현재 오연서는 엠블랙 이준과 함께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가상부부로 출연 중이다.

또 지난달 30일 밤 서울 여의도 MBC 공개홀에서 열린 2012 MBC 연기대상에서 오연서는 시상자로 무대에 오른 이준과 이장우 중 ‘누가 더 좋으냐’는 질문에 이준을 지목하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이에 대해 오연서 측 관계자는 “이준을 배려하는 입장에서 이준의 이름을 말 했던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연서-이장우는 MBC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에서 오자룡과 나공주로 분해 열연 중이다. 이들은 ‘2012 MBC 연기대상’에서 나란히 신인상을 수상했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