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새해 인사, 한복 자태 뽐내며 “드디어 2013년! 달립시다”

2013-01-03     김선영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새해 인사를 전했다.

윤아는 지난 1일 SM타운 공식 홈페이지에 “여러분 잘 지냈어요? 2012년은 잘 마무리 하셨나요? 저는 덕분에 좋은 하루로 마무리했어요. 드디어 2013년이에요. 떡국은 드셨는지요”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아는 분홍빛이 감도는 파스텔 톤의 한복을 차려입고 손을 들어 경례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남심을 흔드는 상큼한 미소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윤아는 “개인적으로는 얼른 새해가 와서 더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기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다렸는데 이렇게 앨범과 동시에 시작해서 기쁘네요. 정말 호불호가 갈릴 듯 하지만 새로운 모습이니까 힘내서 열심히 해야겠어요. 진짜 멘붕이네요”라고 심경을 전하면서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항상 건강 조심하고 얼음길 조심하세요. 내일부터 달립시다 우리!!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윤아 새해 인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윤아 새해 인사도 상큼 그 자체”, “윤아 새해 인사 너무 예쁘다”, “윤아 새해 인사 반가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