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 스타 1위, ‘절대 동안’ 산다라박
2013-01-02 정시내 기자
걸그룹 2NE1 멤버 산다라박이 ‘절대 늙지 않을 것 같은 스타’에 선정됐다.
한 피부과가 지난 12월 10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한 ‘해가 변해도 여전히 늙지 않을 것 같은 뱀파이어 스타’를 묻는 설문조사에서 산다라박이 전체 응답자 639명 중 29%(185명)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동안스타 1위로 뽑힌 산다라 박에 대해 설문 참가자들은 “올해 30이라는 나이가 믿겨지지 않는 방부제 외모”, “10대 걸그룹 사이에 있어도 단연 동안이다”, “산다라박에게는 시간도 빗겨간다”라며 그를 꼽은 이유를 밝혔다.
산다라박에 이어 SBS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에서 특유의 귀여운 외모를 뽐내고 있는 문근영이 24%(153명)의 표를 얻어 2위에 올랐다.
3위는 KBS 드라마 ‘학교 2013’에서 학생들보다 더 어려보이는 외모의 소유자 장나라가 20%(128명)의 지지를 얻었다. 이어 소녀시대의 태연, 신민아, 구혜선, 임수정 등이 순위에 올랐다.
설문조사를 실시한 피부과 관계자는 “산다라박은 어려 보이는 외모의 필수 조건이라 할 수 있는 깨끗하고 탄력 있는 피부, 전반적으로 동그랗고 부드러운 얼굴선을 갖고 있다”며 “동안의 황금비율이라 할 수 있는 1:1:0.8의 이상적인 얼굴비율을 모두 갖추고 있어 최고 동안스타로 등극한 것 같다”고 밝혔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