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민 생방송 사고, 격렬한 안무에 바지 터져 ‘민망 속옷 노출’

2012-12-29     정시내 기자

그룹 샤이니 태민 생방송 사고가 화제다.

지난 28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2 KBS 가요대축제’에서 그룹 샤이니가 무대에 올라 ‘셜록’ 공연을 하던 중 태민의 바지가 찢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2부에 등장한 그룹 샤이니는 ‘셜록’에 맞춰 화려한 군무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흔들림 없는 완벽한 라이브를 선보여 관객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았다.

반면 공연 말미 격렬한 안무를 하던 중 태민의 바지가 갑자기 찢어지면서 속옷까지 노출되는 방송사고가 발생한 것. 이에 태민은 신경 쓰지 않고 끝까지 무대를 마쳐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샤이니 태민 생방송 사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생방송 사고에도 완벽한 무대 선보여 더 멋졌다”, “태민 민망하겠다”, “태민 깜짝 놀랐겠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