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후회, “캠퍼스 커플 못해봐, 대시한 여학생도 없어…”

2012-12-28     정시내 기자


배우 송중기가 캠퍼스커플(CC)을 못해본 것이 후회된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영화 ‘늑대소년’의 주인공 송중기와 박보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재치 넘치는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중기는 “대학교 1학년 때는 데뷔하기 전이었고 학교 다니다 데뷔를 하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현재 그는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 4학년에 재학 중이다.

그는 “학교 캠퍼스 안에서는 학생 분들이 날 자유롭게 해준다”며 “학교 다니면서 내게 고백한 여학생은 없었다. 캠퍼스 커플을 못해본 것이 후회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송중기 후회를 접한 네티즌들은 “여자친구는 있었겠지”, “나도 그 점이 후회된다”, “송중기 인기는 진짜 많았을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박보영은 송중기의 좋은 피부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고백해 이목을 모았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