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강명구 연봉 동결, 6000만 원 계약

2012-12-28     강휘호 기자

[일요서울|강휘호 기자] 삼성 라이온즈의 내야수 강명구(32)가 내년 역시 올해와 같은 6000만 원의 연봉을 받게됐다.

삼성은 “강명구와 27일 만나 올해와 같은 연봉 6000만 원에 2013시즌 연봉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올 시즌 주로 대주자로 활약한 강명구는 시즌 내 72경기에 출전, 타율 0.100(10타수 1안타) 15도루를 기록했다.

강명구는 계약을 마친 후 “내년에는 더 좋은 성적을 내서 1년 뒤에는 더 높은 연봉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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