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실업자 경기도내 최고

2012-12-27     수도권취재본부 김장중 기자

[일요서울 | 수도권취재본부 김장중 기자]경기도내에서 올해 9월을 기준으로 할 때 성남시의 실업자 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123분기 지역별 고용조사 잠정결과에 따르면 도내 시 지역 평균 경제활동 참가율은 전국평균보다 1.3포인트 높은 59.4로 조사됐다.

그러나 군 단위는 전국 평균보다 5.1낮은 60.5에 그쳤다. 평균 고용률은 57.6로 집계됐다.

고용률은 가평균 66, 안성시 64.1, 오산시 63.7순으로 높았고, 평택시 50.9, 고양시 52.1, 의정부 52.3순으로 낮았다.

시 지역 평균 실업률은 3로 전국 평균보다 0.6포인트 높았고, 군 지역은 전국 평균과 같은 0.9였다.

실업률은 군포시 4.1, 성남시 4, 부천시 3.8순으로 높게 나타났고, 실업자 수는 성남 2만명, 부천 17000, 수원시 16000명 순으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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