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라포바, 훈련 중 쇄골 부상…방한 친선경기 취소
2012-12-26 고은별 기자
대회 주최 측은 지난 25일 샤라포바가 얼마 전 미국에서 훈련 도중 쇄골을 다쳐 방한할 수 없게 됐다고 알려왔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오는 27일 예정된 샤라포바와 보즈니아키, 남자골프 세계 랭킹 1위 로리 매클로이(23·북아일랜드)의 방한이 취소됐다.
이번 친선경기는 오는 28일 예정된 ‘Windows8 월드 빅매치’ 샤라포바와 보즈니아키의 대결을 비롯해 방송인 이휘재(40)-샤라포바와 보즈니아키-매클로이의 혼합복식 경기도 열릴 예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