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연, ‘내 안의 그대’ 열창 도중 눈물…왜?

2012-12-24     김선영 기자

배우 최지연이 노래를 부르던 도중 눈물을 흘려 화제다.

최지연은 지난 23일 방송된 SBS ‘도전 1000곡’ 제43대 왕중왕전에 출연해 출연진들과 노래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최지연은 가수 서영은의 ‘내 안의 그대’를 부르던 중 갑자기 눈물을 터뜨렸다. 특히 최지연은 내내 울먹이는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MC 이휘재는 “최지연이 감정을 잡았는데 너무 갔다. 4로 잡아야 되는데 15로 잡았던 것 같다”며 “‘어떡하죠’ 가사를 부를 때 저야말로 ‘진짜 어떡하지’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지연 눈물을 본 네티즌들은 “최지연 눈물까지 대체 무슨 사연이?”, “최지연 눈물 감수성이 풍부한 듯”, “최지연 눈물 무슨 일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