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미국행 계획, 대선 때문에 미루곤… 이후 밀월여행?

2012-12-21     유송이 기자

가수 이효리가 음반 작업을 위해 미국행을 결정했다.

이효리는 지난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해외일정이 있어 개표방송은 못보고 갑니다. 끝까지 대신 지켜봐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효리는 이번 대선에 투표권을 행사하기 위해 음반 작업을 위해 계획 된 미국행까지 미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효리 미국행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효리 역시 개념연예인”, “미국행 스케줄까지 미루다니 대단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효리는 연예매체 ‘디스패치’의 단독 보도를 트위터에 게재하며 “어머나 디스패치 아직도 우리 커플에게 관심 주시다니..^^ 좀 예쁘게 하고 다닐껄 그랬나요~ 서울 많이 춥죠? 저만 따뜻한 곳에 있으니 미안하네요~ 좋은 사람들 많이 만나고 마음도 좀 가라앉히고 돌아갈께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유송이 기자> songyiyu@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