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태민, 생애 첫 투표 소감 “국민으로서 책임감 느낀다”
2012-12-20 정시내 기자
그룹 샤이니 멤버 태민이 생애 첫 투표를 했다.
태민은 제18대 대통령 선거일인 지난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초등학교에 마련된 제2 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태민은 “처음 투표해 보니 기분이 좋다”며 “예전에는 투표를 하고 싶어도 못했는데 이제는 투표할 수 있는 의무와 권리가 생겨 책임감도 느끼고 매우 설렌다. 사실 일본 스케줄로 출국하는 날이라 오지 못 할수 있었는데 다행히 시간이 생겨 투표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태민은 스케줄을 미루면서 투표하게 된 계기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국민으로서 투표에 꼭 참여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태민 외에도 주니엘, 이민호, 아이유, B1A4 공찬, 걸스데이 민아, 씨스타 다솜 등 93년생 동갑내기 스타들이 생애 첫 투표를 했다.
한편 샤이니(온유, 종현, 키, 민호, 태민)은 지난 12일 일본 새 싱글 ‘센넨, 즛토소바니이테/천년, 계속 곁에 있어줘(1000年、ずっとそばにいて...)’를 발표했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