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유승호와 커플 연기, 죄책감 느낀다…”

2012-12-17     정시내 기자

배우 윤은혜가 유승호와의 멜로연기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윤은혜는 17일 오후 경기도 MBC 양주 문화동산에서는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 기자간담회에 배우 박유천, 유승호 등과 함께 참석했다.

이날 윤은혜는 최근 화제가 된 유승호와의 6년 전 사진을 언급하며 “6년 전 모습이 담긴 시상식 사진은 충격적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시상식 사진을 본 후로 마음이 이상해졌다. 유승호를 볼 때마다 죄책감이 느껴진다”라며 “기사를 안 봤었다면 더 잘 할 수 있었을 것 같다. 세월이 진짜 빠르다는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윤은혜와 유승호의 충격적인 과거’라는 제목으로 두 사람의 6년 전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돼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MBC ‘보고싶다’는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55분 방영된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