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이상형, 1위 빅뱅 탑 “너무 팬이라…”
2012-12-17 심은선 기자
아역배우 김유정의 이상형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김유정은 16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이상형 1위로 빅뱅의 탑을 뽑았다.
이날 김유정은 영화 ‘호두까기인형 3D’의 더빙을 맡은 기념 인터뷰에서 함께 작품에 출연했던 배우 중 이상형을 꼽아달라는 질문에 우선 4위로 박건태와 여진구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3위에 이민호를, 2위로는 김수현을 꼽았다.
빅뱅의 탑을 1위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김유정은 “너무 팬이라 어쩔 수 없다”고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수현의 굴욕이네”, “김유정의 수줍은 표정 귀엽다”, “빅뱅의 탑은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심은선 기자> ses@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