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 해서웨이 노출사고, 최악의 노출로 등극… ‘깜빡하고 속옷을’
2012-12-13 유송이 기자
11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연예주간지 US위클리 등 외신은 앤 해서웨이가 영화 ‘레미제라블(Les Miserables)’ 시사회장에서 대형 노출사고를 일으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10일 미국 뉴욕 지그펠드 극장에서 개최된 영화 시사회에 참석한 앤 해서웨이는 꽉 끼는 옷을 착용하는 바람에 속옷을 입는 것을 깜빡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대형 노출사고에 앤 해서웨이는 미국 NBC ‘투데이쇼’에 출연해 “우리는 누군가의 취약한 모습을 찍어 판매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면서 “성을 상품화하는 문화가 유감”이라고 심경을 전했다.
<유송이 기자> songyiyu@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