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피트, 2013년 모델로 송지효 발탁

2012-12-13     유수정 기자

[일요서울 | 유수정 기자] 샌프란시스코 출신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 베네피트가 배우 송지효를 새 모델로 발탁했다.

베네피트는 13일 평소 건강하고 밝은 이미지를 가진 송지효가 자사의 밝고 당당하며 사랑스러운 이미지와 부합해 2013년 공식 모델로 선택했다고 밝혔다.

업체는 최근 예능 ‘런닝맨’과 영화 ‘자칼이 온다’ 등을 통해 건강하고 밝은 이미지를 뽐낸 송지효가 자사의 친근하면서도 섹시한 브랜드 이미지와 맞아 떨어진다고 설명했다.

또 송지효는 잡티 하나 없는 무결점 피부를 이미 TV를 통해 수차례 공개해 왔던 터라 뷰티 모델로서 이미 충분한 자격을 갖췄다는 평이다.

김혜경 베네피트 홍보팀 팀장은 “송지효는 그동안 여러 작품을 통해 베네피트가 추구하는 사랑스러우면서도 섹시하고, 시크한 매력을 발산해왔다”며 “송지효 만의 매력과 베네피트가 만나 2013년에는 더욱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이와 함께 “평소 환한 미소가 보는 사람들의 기분까지 좋게 해주는 송지효 씨의 매력이 웃음이야 말로 최고의 화장품이라는 브랜드 모토를 가진 베네피트와 만나 더욱 빛을 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송지효의 첫 베네피트 화보는 2013년 1월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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