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일본 데뷔 전 미니 콘서트 개최 ‘열광의 무대’

2012-12-11     정시내 기자

신인그룹 뉴이스트(NU’EST)가 일본에서 정식 데뷔 전 미니 콘서트를 개최했다.
 
뉴이스트는 지난 10일 일본 시부야 AX에서 열린 미니 콘서트에서 3천석 전석을 10분 만에 마비시키는 티켓 파워를 과시하며 미니 콘서트를 성황리에 끝냈다.
 
이날 콘서트에서 뉴이스트는 화려하고 남성미 넘치는 강렬한 무대를 선보이며 일본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데뷔 싱글 ‘FACE’, ‘Action’ 을 비롯해 7여 곡에 이르는 무대를 선보이며 일본 팬들의 열광적인 환호를 받았다.
 
또 신인답지 않은 능숙한 일본어로 팬들과 소통해 콘서트를 보기 위해 참석했던 많은 관계자 및 일본 대중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뉴이스트 소속사 플레디스 관계자는 “일본 정식 프로모션에 앞서 평일에 열린 미니 콘서트에 전석 매진이 되며, 많은 일본 팬 분들이 모여 주셔서 놀랐다”고 전했다.

또 “앞으로도 더 좋은 앨범과 프로모션을 통해 일본 팬 분들을 빠른 시일 내 만날 수 있도록 준비 하겠다. 뉴이스트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뉴이스트는 금주 말레이시아 프로모션을 끝으로 내년 초로 예정중인 앨범 발매를 위해 준비 중이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