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성형 의혹 해명, “얼굴 흉터 치료로 부은 것…”

2012-12-11     정시내 기자

배우 신세경이 최근 불거진 성형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신세경 측 관계자는 11일 한 매체를 통해 “신세경의 달라진 얼굴로 성형설이 제기 됐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성형수술을 하고 광고 촬영 현장을 공개 하겠느냐”고 반문 한 뒤 “과거 손톱에 긁혀 흉터가 생겼다. 그 흉터를 치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신세경 양볼에 손톱으로 긁힌 흉터가 있다. 지금까지는 메이크업으로 커버했지만, 오랜기간 휴식을 취하던 중 흉터 치료를 받기로 결정했다. 양볼에 생긴 흉터를 치료하는 과정에서 얼굴이 약간 부은것 뿐”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큰 일은 아니지만 이대로 두면 성형설이 사실인 것처럼 보일 것 같아서 해명하게 됐다”며 “절대 성형을 한 것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세경은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지만 평소보다 다소 부은 얼굴로 등장, 성형 의혹이 불거졌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p.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