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밀밀 커플’ 여명-장만옥, 16년 만에 불거진 핑크빛 기류

2012-12-11     유수정 기자

영화 ‘첨밀밀’로 전 세계를 감동시킨 여명과 장만옥이 16년 만에 또 다시 열애설에 휩싸였다.

중국의 한 매체는 여명과 장만옥이 최근 잦은 데이트를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달 개최된 한 행사에서 포옹을 나누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이에 매체는 “봉사활동 등에서 만난 두 사람은 많은 이야기를 주고받았으며 함께 식사도 했다”면서 “여명은 장만옥이 개인앨범을 만드는 꿈을 이뤄주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앞서 두 사람은 1996년 영화 ‘첨밀밀’ 촬영 당시에도 열애설에 휩싸였다.

한편 여명은 14살 연하의 락기아와 현재 이혼한 상태이며 장만옥은 최근 독일인 남자친구와 결별했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